실망에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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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 in the mountains

파라다이스에서 실망(失望)은 결코 실패로 여기지 않는다. 뒤로 미루는 것을 한 번도 굴욕으로 여기지 않고, 시간 세계에서 명백한 실패를 결코 영원 속에서 심각한 지연과 혼동하지 않는다. ~ 유란시아서, 26:8.3 (294.2)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불행에 닥쳐 낙심하거나 실망으로 기가 꺾이지 않는다. 믿는 자는 순전히 물질적 격변의 결과로서 생기는 우울증에 걸리지 않는다. 영적 인생을 사는 자는 물질 세계의 사건에 마음이 동요되지 않는다. 영생(永生)을 얻고자 하는 자는 필사자의 생활에서 온갖 변천과 골칫거리에 대처하는 기법, 활력을 불어넣는 건설적 기법을 실천하는 자이다. 참 신자는 날마다 살면서, 바른 일 하기가 더욱 수월해짐을 발견한다. ~ 유란시아서, 156:5.13 (1739.8)

그러나 사람이 실패를 품위 있게 받아들이기를 배우지 않으면, 목숨은 존재에서 짐이 될 것이다. 실패에는 훌륭한 사람들이 반드시 얻는 한 예술이 있다. 너희는 어떻게 즐겁게 지는가 알아야 한다. 너희는 실망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실패를 인정하기를 결코 망설이지 말라. 속이는 웃음과 활짝 웃는 낙천주의 밑에 실패를 감추려 하지 말라. 성공했다고 우기는 말은 언제나 듣기 좋지만, 마지막 결과는 끔찍하다. 그러한 수법은 비현실 세계를 지어내고 궁극에는 미몽(迷夢)에서 깨어나는 불가피한 파멸로 바로 이끈다. ~ 유란시아서, 160:4.13 (1779.5)

어리석은 사람들의 일생에서 실망은 얼마나 사람을 짓밟는가! 이들은 세월 속에 그림자 같고 하루살이 같은 흥미거리에 눈독을 들이면서, 신성한 가치와 참된 영적 실체들이 있는 영원한 세계에서 영구한 업적을 얻는, 더 높고 참다운 성취를, 눈이 멀어 바라보지 못한다. ~ 유란시아서, 177:4:10 (1926.3)

“하나님을 알고 하늘나라를 믿는 자에게 땅에 있는 만물이 무너진다 해도 무슨 상관이냐?”하고 말했을 때, 예수는 하나님을 아는 필사자의 깊은 확신을 보여주었다. ~ 유란시아서, 100:2:7 (10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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